부동산 전망 - 올해 집값 전망
부동산 전망 - 올해 집값 전망
한국 집값은 거품인가? 오를 여지가 있는가? 의견이 분분하지만, 누구나 인정하는 사실은 예전처럼 집값 상승폭이 높지 않다는 것이다. 우리나라는 개발도상국이 아니다. 이미 선진국 대열에 살짝 발을 얹은 상태다. 자고나면 경제가 쭉쭉 상승하는 경제적 상황이 아니라는 말이다. 머릿속에서는 여전히 내 집 가격이 앞으로 상승할 가능성이 있는지 계산을 하고 있는게 우리의 현실이다.
부동산 역시 수요와 공급의 법칙을 따른다. 우리나라 부동산의 수요자는 베이비부머 세대들이었다. 이 베이비부버 세대들은 2010년부터 은퇴를 시작했다. 더이상 집을 구매해주는 수요자들이 아니게 되었다. 새로운 수요자들인 지금의 20대 30대? 경제적인 여유가 없어 연애, 결혼, 출산도 포기하는 마당에 어떻게 집을 살수 있을까?
2008년 금융위기가 왔을때, 누군가는 대출 이자를 감당하지 못해 집을 경매 처분당하고, 또 다른 누군가는 현금을 쥐고 있다가 그 집을 싸게 낙찰받았다. 집을 사야 한다면 이렇게 사야한다. 돈이 없는 사람들에게는 엄청난 고통의 시간이, 현금을 가지고 있는 사람들에게는 절호의 기회가 된다. 정말 집을 사야된다면 다시 한번 98년 외환위기나 금융위기같은 경제위기가 닥쳤을때 경매로 저렴하게 사야 한다. 성급한 판단으로 무리하게 산 집은 내 삶을 내 가족을 가난하고 비참하게 만든다.
확실한건 집을 사면 부자가 되던 시절은 이미 지났다. 이미 세상은 바뀌어 있는데 그 흐름을 읽지 못한 사람은 덜컥 집을 사고 하우스푸어로 내몰리고 있다. 내 집이 정말 내집이 맞는지 집을 가장한 빚더미인지 잘 생각해봐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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