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시민이 전하는 글 잘쓰는 방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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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 4. 19. 18:06 블로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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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시민이 전하는 글 잘쓰는 방법>


카카오톡, 페이스북, 블로그 등등, 현대 사회에 들어서는 더욱 글을 써야 하는 일이 많아졌습니다. 학교에서는 물론, 직장 생활에서도 글쓰기가 어쩔 수 없이 동반되는 직종이 태반입니다. 그래서 글 잘쓰는 방법에 도움이 되는 내용을 포스팅해보겠습니다. 제가 가장 존경하고 좋아하는 작가인 유시민님의 책 <유시민의 글쓰기특강>에서 추천할만한 구절을 몇 개 적어보았습니다.





-임재춘 선생은 한 문장에 하나의 개념(생각,주장)만 담는다는 글쓰기 원칙을 설명하려고 이 예문을 들었다. 한 문장에 생각 하나를 담으면 저절로 단문이 된다.



-글은 단문이 좋다. 단문은 그냥 짧은 문장을 가리키는 게 아니다. 길어도 주어와 술어가 하나씩만 있으면 단문이다. 문장 하나에 뜻을 하나만 담으면 저절로 단문이 된다. 단문이 복문보다 훌륭하거나 아름다워서 단문을 쓰라는 것이 아니다. 뜻을 분명하게 전하는데 편리하기 때문이다.




-글쓰기는 티클모아 태산이다. 하루 30분 정도 자투리시간을 이용해 수첩에 글을 쓴다고 생각해보자. 아무것도 아닌 것처럼 보인다. 하지만 매주 엿새를 하면 하루 180분, 3시간이다. 한달이면 12시간. 1년을 하면 150시간이 넘는다. 이렇게 3년을 꾸준히 하면 초등학생 수준에서 대학생 수준으로 글솜씨가 좋아진다. 나는 그렇게 해서 글쓰기 근육을 길렀다. 




"사실과 주장은 구분해야 한다"


"주장은 뒷받침하는 근거가 있어야 한다"


"한 문장에 하나의 개념만 담는다"




-좋은 글이 되기 위해서는 가급적 자신의 이야기를 담아야 한다. 그 이유는 세상에서 유일한 내용이기 때문이다 .그 누구도 나와 똑같은 경험, 생각을 할 수 없다. 



-쉽게 써야 한다. 자신의 자식을 과시하고 싶은 사람들이 주로 전문용어나 외국어를 남용하는 경우가 많다. 좋은글의 요건은 누구나 쉽게 읽고, 쉽게 이해할 수 있는 글이다. 



-많이 읽고 많이 써봐야 한다. 다양한 책을 읽어 어휘력, 문장구조, 주제에 대한 접근방법을 익혀야 하고, 실제로 글을 많이 써봐야 한다. 이 두가지를 이어주는 요령으로 '발췌 요약 훈련'을 해보라고 말한다. 이 훈련의 방법은 다른 사람의 글을 읽고, 그 핵심 내용을 뽑은 후 자신의 글로 써보는 것이다.






유시민 작가의 추천 도서


<우리글 바로쓰기, 이오덕>이 책을 읽고 나면 한동안 읽고 쓰기가 불편해 진다고 함. 매트릭스의 빨간약을 먹은 것처럼 이전에는 안 보였던 글의 부족한 점들이 눈에 보이기 때문이라고.


<코스모스, 칼 세이건>과 <자유론, 존 스튜어트 밀> 다양한 어휘를 터득하고, 쉽게 설명하는 방법을 배울 수 있음.


<토지, 박경리> 우리말의 아름다움을 가장 잘 드러낸 작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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