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리메이슨 911 에이즈 아폴로 음모론

프리메이슨 911 에이즈 아폴로 음모론

아폴로 달착륙 음모론

1969년 닐 암스트롱, 버즈 올드린, 마이크 콜린스 세사람이 탄 미항공우주국(NASA)의 아폴로11호가 인류 최초로 달에 첫발을 내디뎠다. 그러나 대기가 없는 달에서 펄럭이는 성조기, 물기하나 없는 달에서 난 선명한 발자국, 별이 하나도 없는 우주 등 여러 정황들에 대해 사람들이 이의 제기를 하면서 역사적인 사건이 희대의 사기극이 아니냐며 음모론이 돌고 있다. 달착륙 영상은 스탠리 큐브릭 감독이 연출한것 아니냐는 설까지 돌고 있다.

911테러 음모론

911테러란 2001년 9월11일 납치당한 항공기가 동시 다발적으로 미국 뉴욕의 세계무역센터 빌딩을 들이받은 사건을 말한다. 이 사고로 2977명이 목숨을 잃고, 6천명의 부상자가 발생했다. 이 테러에 대해 미국 정부의 자작극 아니냐는 음모론이 있다. 건물 붕괴모습을 보면 중간에 작은 폭발들이 먼저 일어났다는 점, 납치된 유나이티드 항공사 주가가 갑자기 변동한 점, 미국 정부의 조사결과에 납득하기 어려운 논리상 공백이 있다는 점 등이 음모론자들의 근거이다. 

프리메이슨 음모론

프리메이슨이란 18세기 초 영국에서 시작된 세계시민주의적 우애를 목적으로 만든 비밀단체를 말한다. 프리메이슨에 관한 음모론은 18세기 이래로 수없이 제기되었다. 가장 많은 의혹을 받는 부분이 미국, 영국 정부는 프리메이슨이 조종한다는 것, 반기독교주의 및 악마를 숭배적 의식을 행한다는 것, 대중문화를 쥐락펴락한다는 것이다. 이와 관련된게 일루미나티 음모론인데, 일루미나티는 국가 위에 존재하는 그림자 정부라는 음모론이다.

에이즈 음모론

에이즈는 1981년 1월 미국에서 처음 발견되어 높은 치사율을 보이고, 완치가 되지 않아 현대판 흑사병으로 불린다. HIV바이러스에 의해 감염되는 질병은 아직까지 치료제가 개발되지 않아 예방만이 답이라고 한다. 그런데 에이즈 음모론자들에 의하면 에이즈는 일부 과학자가 특정 지역의 인종을 몰살시키기 위해 만들어낸 질병이라는 설이 돌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