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인리히의 법칙 1:29:300의 법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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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 2. 13. 18:07 경제공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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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인리히의 법칙 1:29:300의 법칙






하인리히 법칙이란


대형사고가 발생하기 전에 그와 관련된 수많은 경미한 사고와 징후들이 존재한다는 것을 밝힌 법칙이다.큰사건이 우연히 발생하는 것이 아니라, 작은 징후들을 포착해 미리 예방함으로써, 큰 사고나 재해를 사전에 방지할수 있다는 것이다.



이를 처음 통계적인 법칙으로 정리한 사람이 허버트 윌리엄 하인리히이다. 하인리히는 보험사에서 근무를 하면서 산업재해 관련 업무를 하고 있었다. 그는 크고 작은 산업재해를 보면서 어떤 상관관계가 있을지 모른다는 생각을 하게되었다. 보험회사에 접수된 5만건의 사건, 사고 자료를 분석하여 이들의 통계적인 상관관계를 밝혀냈다.




1:29:300법칙


하인리히는 산업재해 사례를 분석해 하나의 통계적 법칙을 발견하였다. 산업재해가 발생해 중상자가 1명 나오면, 같은 원인으로 발생한 경상자가 29명, 부상을 당할뻔한 잠재적 부상자가 300명이 있었다는 결과였다. 큰 재해와 작은 재해 사소한 사고의 비율이 1:29:300이라는 것이다. 




큰 사고는 어느날 갑작스럽게 발생하는 것이 아니라, 이전에 경미한 징후들이 반복되고 그 과정속에서 큰 사고가 발생한다는 것을 실증적으로 밝힌것으로, 큰 재해가 일어나기전 여러번의 징후가 있다는 사실을 입증하였다. 큰 사고는 사소한 것들을 방치하면 발생한다는 것이다.  



사소한 문제가 있을때 이를 꼼꼼히 살펴 잘못된 점을 시정하면 대형사고를 방지할 수 있는데, 징조가 나타났음에도 불구 무시하고 방치하면 돌이킬수 없는 대형재난으로 번질수 있다는 것을 경고한다. 하인리히 법칙은 노동현장에서의 재해뿐만 아니라 각종 사고, 재난, 사회경제적 실패와 관련된 법칙으로 확장되어 해석되고 있다.